기사입력 2020.06.20 12:04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다비드 데 헤아의 실책을 감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토트넘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승점 46(12승 10무 8패)을 기록한 맨유는 4위 첼시(승점 48)를 따라 잡지 못했다.
슈팅이 강하긴 했지만 데 헤아 정도의 골키퍼라면 막을 수도 있었다는 아쉬움이 남았다. 이후 데 헤아는 손흥민의 절묘한 헤더 슛을 막는 등 제 역할을 다 했다.
맨유의 레전드로 현재는 축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로이 킨은 스카이스포츠에 출연해 "데 헤아는 구단 버스를 타지 말아야 한다. 골 장면은 충격이다. 나라면 하프타임에 데 헤아를 주먹으로 쳤을 것이다. 국가대표 골키퍼라면 막았어야 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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