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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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에 도움"...'나 혼자 산다' 유아인, 1시간 누워있는 '운동법 공개'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6.20 06:55 / 기사수정 2020.06.20 01:2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유아인이 운동비법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유아인이 특별한 운동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아인은 운동을 한다더니 매트 위에 누운 채 움직임이 없는 상태로 전문가에게 몸을 맡겼다. 전문가는 유아인에게 "누운 상태에서 몸이 어떨까요?", "허리는 느낌 어떨까요?"라고 물어봤다.

유아인은 멤버들이 운동이 맞는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자 "운동 맞다"고 얘기해줬다. 1시간을 누워있는데 생각보다 가만히 있는 것이 다른 운동보다 훨씬 힘들다고.

유아인은 "이완하는 것을 통해 몸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운동인 것 같다"며 "시상식 무대 올라선 제 모습 같은 걸 보면 아실 텐데 불안 초조, 예민함 이런 것들 멘탈, 정신적인 부분까지 많이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유아인의 시상식 참석 영상이 나왔다. 유아인은 수상소감을 말하며 떨리는 소리와 가파른 호흡으로 긴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박나래와 장도연은 "유아인 씨 이미지 하면 긴장 하나도 안 하고 엄청 달변가처럼 말할 것 같은데"라고 의아해 했다.

유아인은 "워낙에 제 나이에 오를 무대가 아니고 제가 받을 상이 아닌 걸 그런 걸 어릴 때 그러다보니까 선배님들 계시고 시청자들 눈치도 보이고 혼날 것 같고 내가 주인공 같지 않은 그런 느낌도 있고"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기안84는 평소 긴장을 많이 하는지 물어봤다. 유아인은 "저는 아닌 줄 알았는데 그렇더라. 그냥 말할 때 편하다고 생각했는데. 화면으로 보면 불편하다는 것을 느낀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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