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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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태진아·윤명선·김현아, 심사위원 출격…안정환 "나도 도전할걸"

기사입력 2020.06.19 09:5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편애중계’가 역대급 심사위원과 우승 혜택을 내걸고 트로트 왕중왕전의 서막을 올린다.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편애중계’에서는 역대 트로트 특집의 우승자 전유진, 김산하, 이상훈 그리고 아직 공개되지 않은 패자부활전의 우승자 한 명과 함께 왕중왕전을 시작한다. 이미 한 차례 치열한 대결을 거친 검증 받은 트로트 샛별들이기에 더욱 클래스가 다른 무대들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심사위원에는 ‘트로트 대부’ 태진아와 장윤정의 ‘어머나’를 탄생시킨 ‘히트곡 제조기’ 윤명선 작곡가 그리고 대한민국에 이 사람을 거치지 않은 스타가 없다는 ‘국보급 코러스’ 김현아가 출격해 더욱 엄격하고 날카로운 평으로 마지막 1인을 가려낸다.

그러나 이들은 중계진 앞에만 오면 예능감을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 태진아는 ‘편애중계’를 향해 “최고의 프로그램”이라며 너스레를 떠는가 하면 김현아는 조성모의 ‘다짐’ 속 ‘빠라밤빰’ 코러스를 “저예요, 저!”라며 뜻밖의 재킷 털기 춤까지 선보였다고 해 기대감을 모은다.

이번 우승자에게는 윤명선 작곡가의 신곡 선물은 물론 MBC 간판 음악 프로그램인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에서 정식으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내걸어 승부욕을 최고조로 자극한다.

역대급 스케일에 안정환은 "나도 도전할 걸 그랬다", “이 정도면 도전했지!”라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낸다.


‘편애중계’는 19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MBC '편애중계'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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