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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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달린집' 성동일, 꽁치버거도 마스터…라미란X혜리 몰래 먹기 달인[종합]

기사입력 2020.06.18 22:32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성동일이 '셰프'의 면모를 선보이며 꽁치버거까지 마스터했다. 라미란과 혜리는 집주인들 몰래 음식을 먹으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에서는 게스트 라미란과 혜리와 함께하는 강원도 고성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라미란과 혜리는 새벽 일찍 일어나 일출을 보며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만끽했다.

성동일과 김희원은 대문어를 사러 시장으로 나섰다. 13kg짜리 대문어를 구매한 성동일은 혜리에게 전화를 걸어 "부모님들도 좋아하시지 않나"라며 후배의 부모님까지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집에 남은 여진구, 혜리, 라미란은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칡소 스테이크에 블루치즈, 오렌지 잼을 곁들여 몰래 식사했다.


13kg짜리 대문어를 삶아서 가져온 성동일은 가족들을 먹일 생각에 뿌듯해하며 "갑옷 만들어도 되겠다. 아침 7시에 씹으면 저녁 7시까지 씹을 수 있다"는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여진구는 성동일이 썰어준 문어를 넘어지면서도 붙들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희원은 "우리는 넘어지기 전에 패대기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점심은 여진구와 혜리가 시장을 찾아 물회와 꽁치살 다짐을 사와 칡소 고기와 함께 다섯 명이 맛있게 식사했다.

낭만을 즐기던 다섯 사람이지만, 곧 비가 오자 실내에 옹기종기 모여 명절 분위기를 냈다.

혜리는 "난 놀러가서 한 번도 비가 안 온 적이 없다"고 말해 다른 이들에게 야유를 받았다.

성동일과 김희원이 단 잠에 빠진 사이, 혜리는 여진구에게 보드게임을 전수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강원도 전통 식재료라는 꽁치살 다짐으로는 '꽁치 버거'가 제작됐다. 그러나 김희원이 꽁치살 패티에 후추를 들이부어 매운 향기가 나고 패티가 타는 등의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이 난리통에서 라미란과 혜리는 라면을 몰래 끓여먹으며 '몰래 먹기' 신공을 보여줬다.

라미란과 혜리가 라면을 다 먹을 때까지 요리 담당 세 사람은 전혀 눈치 채지 못하고 뿌듯하게 꽁치버거를 내놨고 성동일은 라면을 또 끓여 웃음을 자아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tvN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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