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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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져든다"…볼빨간사춘기 탈퇴 우지윤→낯선아이로 발매한 첫곡 '섬'[쥬크박스]

기사입력 2020.06.18 19:38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볼빨간사춘기를 탈퇴한 우지윤이 낯선 아이라는 활동명으로 신곡 '섬'을 발매했다.

18일 오후 6시 낯선아이의 싱글앨범 'O:circle'이 각종 음원차트에 공개됐다.

낯선아이는 우지윤의 활동명으로 지난 2017년 동명의 보컬 그룹에서 우지윤이 보컬로 활동한 바 있다.

볼빨간사춘기 탈퇴 후 2개월 만에 우지윤은 낯선아이라는 활동명으로 '도도'와 '섬', 두 곡이 담긴 싱글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타이틀곡인 '섬'은 화려한 바다를 배경으로 돛단배가 지나다니는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되기도 했다.

'섬'에서 우지윤은 특유의 보컬 감성을 자랑하며 한 곡을 온전히 꽉 채우고 있다. 볼빨간사춘기에 속해 있을 때와는 전혀 다른 감성과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 낯선아이 역시 듣자마자 귀를 사로잡을만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핑그르르 꼬르르륵 잠수', '계속되게 얼음 얼음' 등의 가사에서는 우지윤의 4차원 매력을 자랑하는 보컬이 귀를 사로잡으며 '나의 계절은 summer night', '당분간 여름이야 / 모래 위 그대로 누워' 등의 가사에서는 여름의 청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우지윤은 지난 4월 향후 진로에 대한 개인적인 고민으로 볼빨간사춘기를 탈퇴했으며, 멤버 안지영의 홀로서기 컴백도 응원하며 멤버가 아닌 '친구'이자 가수 동료로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섬' 커버 이미지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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