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자신의 책이 베스트셀러에 선정된 것과 관련해 독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서정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교보문고 시 에세이 베스트셀러. 교보문고 다녀왔어요! 전국 교보문고 매장 베스트셀러 매대에 모두 이렇게 디스플레이 되어있다고 하네요"라며 서점의 책 매대를 찍어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서정희의 에세이 '혼자 사니 좋다'는 에세이 부문 베스트셀러 10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서정희는 "이 시대의 쟁쟁한 문학가님들 책 옆에 제 책 #혼자사니좋다 가 있으니 기분이 또 새로워요. 뭔가 더 열심히! 착하게! 잘! 성실하게 움직여야겠다는 생각입니다. 독자님들 모두 감사드려요"라며 독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서정희의 게시물에 딸 서동주는 "엄마 파이팅"이라고 댓글을 달았고, 서정희는 "고마워 우리 딸"이라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서정희는 지난 9일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서세원과 이혼한 뒤 홀로서기에 적응하며 당차게 삶을 꾸려나가는 모습으로 많은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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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