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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타이틀곡 ‘Left & Right’ 음원 일부 최초 공개…“청춘 위한 응원”

기사입력 2020.06.18 08:3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세븐틴이 미니 7집 ‘헹가래’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전격 공개하며 명곡 퍼레이드를 예고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8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븐틴의 미니 7집 ‘헹가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게재, 전곡 음원 일부가 처음 공개돼 신보에 대한 기대감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먼저 곡의 분위기에 따라 전환되는 오피셜 포토 속 빛나는 비주얼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이번 앨범의 포문을 여는 곡으로 두려움에서 벗어난 세븐틴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낸 ‘Fearless’에 이어 2000년대 힙합 장르를 고안하여 2020년의 사운드로 새롭게 재탄생 시킨 곡인 타이틀곡 ‘Left & Right’가 흘러나와 단번에 귓가를 사로잡았다.

또한 푸르른 봄 유일하게 푸르지 못했던 나의 감정에 대해 표현한 ‘좋겠다’와 트레일러와 뮤직비디오를 통해 선공개 되었던 ‘My My’는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뭄바톤 장르 기반의 곡으로 타이틀곡과는 색다른 분위기를 전달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더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어른 아이들에게 세븐틴이 전하는 깊은 위로인 ‘어른 아이’, 이들만의 청춘 예찬을 노래하는 ‘같이 가요’까지 단 한 곡도 빼놓을 수 없는 다채로운 색채의 총 6개 트랙은 올 여름 리스너들의 취향 정조준을 예고했다.

특히 타이틀곡인 ‘Left & Right’는 도전하는 청춘의 모습을 담은 노래로 긍정적이면서 파워풀한 에너지를 선사, 세븐틴의 특별한 응원이 돋보이는 곡으로 전해져 음원 전곡은 물론 어떤 퍼포먼스로 즐거움을 선사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번 미니 7집에도 멤버 우지를 필두로 멤버들이 전반적으로 작사와 작곡에 참여, 버논과 에스쿱스는 더욱 비중을 높여 이들만의 스토리를 촘촘하게 엮어냈다. 뿐만 아니라 필승 조합인 실력파 뮤지션 범주를 비롯해 PRISM FILTER의 박기태와 Nmore가 작곡과 편곡 등 힘을 실었다.

더욱이 프로듀서 사이먼 페트렌(Simon Petrén)과 또 한 차례 호흡을 맞췄으며, 첫 공동작업으로 주목을 받은 히트곡 메이커이자 프로듀서팀 모노트리의 대표 황현이 이번 앨범에 참여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처럼 하이라이트 메들리만으로도 역대급 명반의 탄생을 짐작케 하는 세븐틴은 탄탄한 음악성과 폭넓은 스펙트럼을 기반으로 끊임 없이 변주하며 매 앨범 새로운 면모를 선보였고, 이에 나날이 상승곡선을 그리며 놀라운 기록들을 세워가고 있기에 이들의 컴백에 전 세계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22일 오후 6시 미니 7집 ‘헹가래’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오후 4시에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오후 7시에는 전 세계 동시 방송되는 Mnet과 M2 디지털 채널을 통해 ‘컴백쇼’를 진행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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