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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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박지현, 김강열에 "집에 일찍 가고 싶지 않아"

기사입력 2020.06.17 21:50 / 기사수정 2020.06.17 22:2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강열과 박지현이 서로에게 마음을 표현했다.

17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서는 일주일을 남기고 비밀 데이트에 나선 입주자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강열은 한식을 좋아하는 박지현을 위해 한식 음식점을 찾았다. 메뉴판을 보다 너머에 있는 박지현의 손끝을 건드리기도 했다. 

박지현은 김강열에게 "처음 봤을 때랑 자꾸 달라져서 적응이 안 된다. 오빠가 다른 게 아니라 내 감정이 달라진다. 처음에는 너무 다른 것 같아서 첫 데이트 때는 진짜 가볍게 나갔다"고 마음을 표현했다. 

김강열 역시 "오늘은 답을 다 해줄 수 있다고 말한 게 이제 생각이 조금 정리돼서 말할 수 있는 것 같아. 사람이 답변을 하면 말에 책임이 있지 않나"라고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김강열은 이전 데이트에서 자신을 기다렸냐고 돌직구로 물었다. 이에 박지현은 "솔직하게 말하면 오빠가 아니었다. 그런데 오빠랑 데이트하고 나서 마음이 많이 바뀌었다. 마음이 변화가 있었어"라고 답했다. 


김강열은 "나도 그 데이트가 계기가 됐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는 동안에 많이 바뀐 것 같다. (천인우와의 데이트가) 신경 쓰이고 그랬다. 퇴근을 빨리 하고 왔는데 없었다"며 "(나에게 인사하려는 박지현을) 감정적으로 대한 것 같아 후회했다"고 털어놨다. 

김강열은 박지현에게 "오늘 일찍 들어갈래? 늦게 들어갈래?"라고 물었고, 박지현은 "일찍 들어가고 싶지는 않아"라고 말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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