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왕 김탁구' 49.3%의 시청률로 유종의 미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대단원의 막을 내린 KBS 2TV '제빵왕 김탁구'의 마지막회의 시청률을 49.3%를 기록했다.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6일 방영된 KBS2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49.3%를 기록했고, 부산에서는 56.4%의 높은 시청률을 올렸다.

지난 6월 9일 첫 방송 당시 14.2%를 기록하며 출발했던 '제빵왕 김탁구'는 최고의 제빵사가 되고싶은 김탁구와 그 주변을 둘러싼 갈등이 고조되면서 점점 관심을 끌었다.

총 30회 동안 평균 시청률은 36.7%를 기록했고, 자체 최고 시청률은 마지막회의 49.3%가 됐다.

[사진=KBS제공]

김경주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