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6.15 17:07 / 기사수정 2020.06.15 17:08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행보는 둘 모두 칭찬받을만하다. 아스널과 첼시에서 뛰었던 파브레가스는 두 팀의 상황을 비교했다. 그러면서 아르테타 감독의 고충이 더 클 것이라고 평가했다.
파브레가스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대중지 가디언과 인터뷰에서 "첼시는 램파드와 도박을 했다. 아르테타도 조금 비슷하다. 아르테타는 과르디올라와 3년 동안 함께했다. 과르디올라는 감독이 되고 싶어 하는 젊은 코치들에게 달인 같은 존재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는 둘 다 잘 한 것 같다. 구단에 필요했던 가치를 다시 가져다줬을 것이다"면서 "분명한 건, 팀을 재건하는 면에서는 첼시보다 아스널이 훨씬 어렵다. 아스널은 매우 젊은 어리고, 아르테타가 첼시보다 낮은 위치에서 시작했다. 하지만 아스널은 곧 회복할 것이고, 다음 시즌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응원했다.
around0408@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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