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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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홈즈' 문정원 "'1일 1깡'이 소주 이야기인가요?" 허당매력 폭발[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6.15 00:3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이휘재의 아내 플로리스트 문정원이 허당매력을 폭발시켰다.

문정원은 1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 일일 코디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문정원이 최근 이사한 집에 관심을 가졌다. 문정원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새로운 집은 구옥을 리모델링해 문정원만의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특징이라고.

문정원은 이사간 집에 대해 "신랑 이휘재가 데뷔 후 처음으로 산 집인데, 리모델링하여 입주했다"고 설명했다.

또 "신랑이 총각 때 살던 집이니 추억이 많을 것 아니냐. (그래서) 싹 다 고쳤다"고 말하며 해맑게 웃었다. 이에 이휘재의 개그맨 후배들은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정원은 김숙과 함께 매물들을 보러 나서며 장미정원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뢰인의 취향을 궤뚫는 첨언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넓은 마당이 있는 집을 볼 때는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을 생각하며 "애들 뛰어놀면 참 좋을 것 같다. 탐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문정원은 허당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상대 팀 일일코디 이진호가 조명만 보이면 "여기선 1일 2깡 정도 할 수 있다"며 평가를 내리자 옆에 있는 붐에게 "'깡'은 소주를 말하는 거냐"고 물어본 것. 현재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비 '깡'을 모른 채 질문하는 문정원에 MC와 패널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문정원이 소개할 덕팀의 세 번째 매물은 다음주 예고가 된 상황. 문정원이 직접 소개할 매물에 많은 시청자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MBC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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