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팬들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14일 데뷔 7주년 기념 온라인 콘서트 '방방콘 The Live'를 개최했다.
'방방콘 The Live'는 방탄소년단의 방으로 팬들을 초대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날 '작은 것들을 위한 시' 공연 중 방탄소년단 팬클럽 응원봉인 아미밤 속에서 공연을 펼친 방탄소년단은 "실제로도 여러분들의 응원을 받은 느낌이다. 여러분의 에너지와 환호성이 느껴지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얼른 이 시기를 지나서 여러분을 만나 공연할 수 있는 날이 금방 오리라고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전 세계 확산으로 오프라인 공연을 하지 못하는 아쉬운 심경을 담은 것.
이어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아미 여러분들도 힘냈으면 좋겠다. 우리도 여러분 덕에 힘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