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15 23:53 / 기사수정 2010.09.15 23:5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신유경(유진 분)이 서인숙(전인화 분)의 약점을 들춰내며 서인숙에 압박을 가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제빵왕 김탁구> (연출 이정섭 극본 강은경)에서 신유경은 서인숙의 치명적인 약점으로 서인숙을 당혹스럽게 만들며 악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유경은 "팔찌 말고도 꺼낼 카드가 많다"며 서인숙을 향해 선전포고했다. 이어 유경은 "한승재 실장이 아버지를 시켜서 탁구 어머니를 해하려고 한 것, 어머니가 사람들을 보내 강제로 사직서를 쓰게 한 것"을 말했다.
유경은 이 모든 일이 거성가에서 일어났다는 것이 알려지면 어떻게 되겠느냐며 서인숙의 숨을 조여 갔다. 또 유경은 "거성가의 안주인 자리에서 물러나라"며 서인숙을 몰아 붙였다.
종영 1회를 앞두고 유경의 악녀 본색이 본격화되면서 16일 마지막 방송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제빵왕 김탁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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