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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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영철스' 김영철, 보아 패러디의 1인자

기사입력 2010.09.15 09:19 / 기사수정 2010.09.15 09:2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보아의 '허리케인 비너스'를 완벽하게 재연해 화제다.

김영철은 1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보아 패러디의 진수를 보여줬다.

김영철은 무려 4주간의 연습에 걸쳐 '허리케인 영철스' 무대를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무대뿐만이 아니었다. 김영철은 보아의 앨범 재킷 사진과 똑같은 콘셉트로 사진까지 촬영했다.

김영철은 댄서들과 함께 보아의 표정, 손짓, 춤을 그대로 소화해내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사진이 공개됐고 MC들과 다른 출연진들은 너무 똑같은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편, 전화연결로 깜짝 출연하게 된 보아는 "김영철에게 이왕이면 신곡으로 해 달라고 했다"고 말해 김영철의 패러디 무대를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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