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14 10:42 / 기사수정 2010.09.14 10:42
[엑스포츠뉴스 = 이철원 인턴기자] 최근 은퇴한 '코트의 황태자' 우지원이 사업가로 변신한 사연을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우지원과 미모의 아내 이교영 씨가 함께 출연했다.
방송에서 이교영 씨는 운동선수의 아내로 살아가면서 힘들었던 일들을 말했다. 아이를 홀로 키우면서 주부 우울증에 걸렸던 일과 이혼 위기를 겪었던 사연까지 솔직하게 고백했다.
현역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가장으로 돌아간 우지원은 최근 사업가로 변신한 모습도 공개했다. 또, 자녀들 과의 행복한 시간을 공개하며 선수시절 가족들에게 소흘히 했던 것을 미안해하기도 했다.
아내 이교영 씨는 남편과 여행을 갔을 때 "사흘 내내 맥주를 마시며 미드에 빠져 있는 모습이 꼴도 보기 싫었다" 고 털어놔 우지원을 당황케 했다.
한편, 우지원 부부와 '절친' 사이인 윤정수가 출연해 부부의 비밀을 폭로했다.
[사진 = MBC 기분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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