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애 밥먹이다 열이 머리까지…화 꾹 누르고 쓴웃음"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배우 정가은이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정가은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2012년 레이디경향 표지 촬영. 2012년을 그리워하며"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과거 잡지 표지모델 화보 촬영 중인 정가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정가은은 화려한 메이크업을 한 채 여러 가지 포즈를 취하는 모습.

정가은은 이어 "현실은 아침부터 애 밥먹이다 진실로 열이 머리까지 차서 화가 치밀어 오르는데. 입술을 꽉 깨물고 화를 꾹꾹 누르고 쓴웃음을 지으며 등원을 시키고. 방구석에 쭈구리고 앉아 밥 안먹는 애를 어떻게 해야 하나 머리를 싸매고 있는 중"이라며 육아 고충을 전했다.

이와 함께 정가은은 "#현실그램 #추억은추억일뿐 #그땐그때고 #지금은지금"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육아에 지친 와중 과거를 추억했음을 드러냈다.

정가은은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에 출연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정가은 인스타그램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