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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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17살 차 ♥조은정과 결혼하더니 어려진 비주얼 "힐링" [종합]

기사입력 2020.06.10 08:35 / 기사수정 2020.06.10 08:1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소지섭이 조은정 게임 전문 아나운서와 결혼 후 더 훈훈해진 비주얼을 자랑했다.

9일 소지섭 소속사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세상 무해한 조합"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올렸다.

소속사는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 #보고만 있어도 #힐링 #이 조합 찬성 # 무해한데 유해한 투샷 #꿀케미'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영상 속 소지섭은 촬영 현장에서 강아지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조각 같은 외모가 눈에 띈다.

소지섭은 지난 4월 7일 공개 열애 중이던 17세 연하 조은정과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됐다고 알렸다.

조은정은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무용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무용학과에서 무용을 전공했다. 2014년 게임 전문 채널인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후 '롤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인기를 끌었다. ​당시 조은정은 롤챔스의 인기만큼 높은 주목을 받았다.


소지섭은 "인생의 반려자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 이제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 더 책임감 있는 배우 소지섭으로서 인사드리려고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3일에는 쌤소나이트 화보를 통해 카리스마를 발산하기도 했다. 소지섭은 청량하고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파란 배경 앞에서 우수에 찬 눈빛으로 특유의 서늘한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소지섭은 대한민국에 사는 외계인을 소재로 한 SF범죄물 '외계인(가제)'을 촬영 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소지섭 소속사 인스타그램, 쌤소나이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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