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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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완치' 이시다 준이치, 완쾌 축하파티 발각…열도 분노[엑's 재팬]

기사입력 2020.06.09 14:1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일본 배우 이시다 준이치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완치한 후 마스크 없이 완쾌 축하파티를 한 것으로 알려지며 빈축을 사고 있다.

8일 일본 매체 여성자신은 지난 5월 말의 주말, 이시다 준이치가 도쿄의 한 음식점에서 친구들과 함께 코로나19 완치 파티를 벌였다고 보도했다.

해당 파티는 이시다 준이치의 친구들이 이시다 준이치의 코로나19 완치를 기념해 마련한 자리.

지난 4월 코로나19에 감염된 이후 한때 생명을 잃을 뻔한 위기까지 겪었던 이시다 준이치는 장남에 유언까지 준비할 정도로 위급한 상황도 겪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완치된 이후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 채 친구들과 회식을 즐기고 만취한 상태로 걸음도 제대로 걷지 못하는 모습이 연예매체에 발각되며 빈축을 샀다.

일본 누리꾼들은 "여러 사람에게 폐를 끼치고 있다", "애초에 저런 파티를 주최한 친구들도 이상하다. 회식 중에는 당연히 마스크 없이 식사하고 대화도 할 것이기 때문에 위험해 보인다", "방송사에서도 당연히 기피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시다 준이치는 오키나와를 다녀온 지난 4월 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했다. 약 한 달 간의 입원생활 끝에 코로나19 감염을 완치하고 퇴원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이시다 준이치 공식블로그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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