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2' 포켓걸 민도희·걸크러시 진예주, 2人 2色 매력 폭발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인서울2’ 민도희와 진예주가 2인 2색 매력으로 팬심 강탈 준비를 마쳤다.

네이버TV를 통해 오는 12일 최초 선 공개되는 ‘인서울2’는 서로를 인생 최고의 친구라고 자부했던 두 여자가 처음 느껴보는 관계의 권태기를 통해 배워가는 여자들의 ‘진짜’ 우정 이야기. 앞서 ‘인서울1’에서 민도희(강다미 역), 장영남(송영주)의 현실적인 모녀 이야기와 민도희, 진예주(이하림)의 끈끈한 우정이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인서울2’에서는 민도희와 진예주가 서울로 상경해 룸메이트가 된 후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특히 민도희는 인생에 권태기가 찾아온 철학과 부과대 ‘강다미’ 역을, 진예주는 전남친을 피해 중도 휴학을 선언한 경영학과 휴학생 ‘이하림’ 역을 맡아 출구 없는 2색 매력을 폭발시킬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우선 민도희는 러블리한 포켓걸 매력을 발산한다. 친구들에게 떠밀려 얼떨결에 부과대가 된 허당미에서 친구들의 장난에 발끈하는 모습까지 매 순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 반면 진예주는 ‘멋쁨’이란 단어가 절로 떠오르는 걸크러시 매력을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 바이크를 타고 카리스마를 뽐내는가 하면,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는 솔직 당당한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에는 각기 다른 매력을 폭발시키고 있는 민도희와 진예주의 모습이 담겨 관심을 집중시킨다. 민도희는 반짝이는 별을 넣은 듯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눈길을 끈다. 특히 장난기 가득한 웃음을 머금은 그의 표정이 보는 이까지 미소 짓게 한다. 반면 차가운 눈빛이 매력적인 진예주는 시크한 자태로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하지만 민도희와 있을 때는 한없이 밝은 여대생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진예주가 선보일 반전 매력에도 기대가 높아진다. 무엇보다 ‘인서울2’는 민도희와 진예주의 위험하고 아찔한 동거기로 팬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이에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민도희와 진예주가 선보일 동거기는 어떨지, 두 사람의 찐절친 워맨스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한껏 높아진다.

한편 ‘인서울2’는 오는 12일 오후 7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 화 오후 7시 네이버TV에서 선 공개 된다. 또한 브이라이브, 타 플랫폼에서 19일 오후 7시 1-2회 통합본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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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