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효리네 민박'에 출연했던 모델 정담이가 만취 행인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지난 8일 한 매체는 정담이가 지난달 21일 수유역 인근에서 만취한 여성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담이의 가방이 가해자 신체에 닿았고, 정담이는 그 사실을 모른 채 지나갔으나 가해자가 따라와 정담이의 머리채를 잡고 바닥으로 내리쳤다. "청각장애X"이라는 모욕적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이후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고, 가해자는 수갑을 찬 채 파출소로 이동했다. 정담이는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동해 뇌진탕 진단을 받았다. 모욕죄로 가해자를 고소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담이는 지난 2017년 JTBC '효리네 민박'에 출연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