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더 킹' 이민호와 김고은이 재회했다.
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 15회에서는 눈물을 흘리는 이곤(이민호 분), 정태을(김고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월을 달려온 이곤은 경찰서에 나타나 "2020년 4월이냐"라고 감격하며 "드디어 왔네요. 2020년으로. 정태을 경위 지금 어디 있냐"라고 물었다.
이곤은 그길로 정태을이 있는 병원으로 달려갔다. 이곤은 정태을과 애틋한 포옹을 하며 "자네 잘 있었어? 나 기다렸고?"라고 했고, 정태을은 "
보고 싶었어. 보고 싶었다고"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곤도 "미안해. 자꾸 기다리게 해서"라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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