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지진석이 3일 정오 데뷔 1주년 기념 음반 '굿모닝'을 발매했다.
'굿모닝'은 세계 팬들의 응원과 축하를 받은 티저 영상과 함께 감동을 자아낸 바 있다. 팬들과 소통하는 지진석의 행보로도 모았던 곡이다.
데뷔곡 '굿나잇'과 연결되는 타이틀 '굿모닝'은 사랑과 감사함을 담았다. 굿나잇'이 위로와 힐링의 메시지를 주로 표현했다면, '굿모닝'은 그간 팬들에게 받았던 사랑에 진심으로 보답하고 싶은 지진석의 마음이 표현돼 있다.
앨범 커버는 지진석이 생애 첫 팬미팅을 가졌던 순간의 사진을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그만큼 감동적이고 잊지 못할 순간이었기에 팬들에게 그 감동을 고스란히 전하고 싶었던 지진석의 마음이 담겼다.
지진석은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저는 늘 밤하늘과 새벽을 지나 기분좋은 아침을 맞이한다. 여러분들도 저의 음악으로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하였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블랙와이뮤직측은 "코로나로 인해 많이 뵙지는 못하는 게 안타깝다" 며 "좋은 컨텐츠들로 전세계 팬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인사드리겠다" 고 전했다.
지진석은 리틀크러쉬, 고막남친, 700만뷰의 사나이 등 다양한 수식어를 얻으며 사랑받고 있는 신예 뮤지션이다. 차트인에 성공하며 화제를 모았고, 각종 SNS와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블랙와이뮤직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