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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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도움 되길"…'머니톡' 김원희X허경환, 새는 돈 찾아주는 실전 재테크 전수 [종합]

기사입력 2020.06.03 11:57 / 기사수정 2020.06.03 13:24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돈이 되는 토크쇼-머니톡' 김원희, 허경환이 지혜로운 소비를 강조했다.

3일 경기도 일산 EBS 사옥에서 '돈이 되는 토크쇼-머니톡'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 간단회에는 MC로 활약 중인 김원희, 허경환이 참석했다.

'돈이 되는 토크쇼-머니톡'은 전 국민이 '새는 돈 찾기'라는 콘셉트로 우리가 알지 못한 사이 버려지는 돈, 이미 생활 속에 잠자고 있던 숨은 돈을 국내 최고의 재무 전문가와 함께 샅샅이 찾아내 스튜디오에서 그 즉시 현금을 지급하는 신개념 토크쇼.

이날 김원희는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게 아니라 생활 속에서 저축도 중요하지만 새는 돈을 막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생활비는 아껴도, 보험이 커지면 미래를 보장받는 것 같아서 힘들어도 보험금을 납입한다. 그게 헛될 수 있다는 걸 짚는다. 그런 부분을 아껴서 자기개발을 하고, 삶을 윤택하게 만들 수 있는 금액을 찾아드린다"고 전했다.

허경환은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왜 돈이 안 모여있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꼭 봐야 한다. 새는 돈이 있어서 그렇다. 그 새는 돈을 찾아주고 안 새도록 해준다"고 말했다.




'머니톡은' 일반인부터 연예인까지 다양한 출연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출연진은 어떻게 선정할까. 김강석 PD는 "시청자분들이 잘 대입할 수 있도록 일반인분들이 많이 나온다. 연예인 분들도 요청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인기 트로트 가수, 배우 등 많은 게스트가 나올 예정이다. 일반인 분들과 잘 교차시켜서 출연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허경환은 "가입된 어플에서 정기적으로 나가는 돈, TV를 보면서 나가는 돈 등 전부 해지를 했더니 한 달에 5만 원이 절약됐다. 몇 천 원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을 다 찾아서 해지했다"며 "좋은 보험이 많지만 몇 개 해지를 했더니 한 달에 200만 원 이상이 안 나가고 절약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원희는 "보험의 갯수가 많다고 좋은 게 아니었다. 정말 필요한 보험만 놔두고 정리를 했다. 미래를 지혜롭게 준비해야지 무턱대고 준비했다가 현실도 힘들고 미래에는 막상 보장을 못 받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의뢰인들을 보면서 느꼈다"고 털어놨다.

김원희는 "지혜로운 미래설계를 함께 만들어 나가고 싶다. 시청률이 높고, 사랑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처럼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불필요할 지출을 '머니톡'을 보면서 잡아나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김원희와 허경환은 "제목 그대로 머니토크다. 지혜로운 소비와 투자를 할 때 너무 돈에 마음을 뺏기지 않고, 돈으로 인해 행복해 질 수 있는 것 같다"며 "돈 이야기 재밌지 않나. 함께 나누면서 가정 경제에 꼭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돈이 되는 토크쇼-머니톡'은 봄 개편을 맞아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EBS 1TV에서 방송된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윤다희 기자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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