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2:56
연예

'신비한 동물 퀴즈' 요요미X영기 출격→독특한 개인기 자랑

기사입력 2020.06.02 15:56 / 기사수정 2020.06.02 15:5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트로트계 핫 아이콘 요요미와 영기가 ‘신비한 동물 퀴즈’를 찾는다.

2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신비한 동물 퀴즈’에는 신봉선, 강남, 황제성, 요요미, 영기가 출연해 아프리카에서 만난 치타 가족 이야기와 독특한 방법으로 천적의 위협을 피하는 땅다람쥐, 동물 이름 맞추기 초성 게임 등을 주제로 다양한 퀴즈를 풀어본다.

최근 트로트 대세 아이콘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요요미와 영기가 각각의 매력을 뽐내며 스튜디오를 밝은 기운으로 가득 채웠다. 

요요미는 ‘알프스 소녀가 부르는 요들송 feat. 까마귀’라는 생소한 개인기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요요미는 자신의 특기인 요들송에 까마귀 울음 소리를 곁들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생전 처음 보는 개인기에 황제성은 “내 직업이 위협받고 있다. 개그맨 하셔도 되곘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어 자신을 ‘개수’(개그맨+가수)라 밝힌 영기는 황제성과의 두터운 친분을 자랑했다. 공중파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서로를 향해 날선 애정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영기는 “나의 멘토이자 종교이며 위대한 연예인은 황제성이다”라며 애틋한 감정을 나타냈다. 이에 황제성은 “거짓말하지 마라. 그 정도는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그를 저격해 애증의 관계임을 증명, 폭소를 자아냈다.


‘신비한 동물 퀴즈’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N ‘신비한 동물 퀴즈’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