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손지현이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에 출연한다.
손지현은 MBC에브리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에 합류했다.
2일 소속사 웰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에 아름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소속사는" 최근 소속사 이적 후 차기작으로 결정한 이번 작품 속 한아름 캐릭터를 통해 새롭게 변신하여 펼쳐질 손지현의 모습 기대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극중 손지현은 단발머리의 청순 스타일의 여자지만 알고 보면 빙그레 웃으며 팩트 폭격 날리는 거침없는 성격의 캐릭터 한아름을 연기한다.
그동안 손지현은 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 , '최강 배달꾼' , '대군' , '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와 영화 '레디 액션 청춘' '어쩌다 결혼'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었다.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연애는 하고 싶은데 심각한 건 부담스럽고, 자유는 누리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은 젊은이들이 코리빙하우스(co-living house)에 모여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하반기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웰스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