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08 11:20 / 기사수정 2010.09.08 11:20
김태희는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 에서 자신의 키가 162cm라고 말했다.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를 한 김태희는 방송에서 MC 김승우가 "실제로 키가 165cm냐?" 며 묻자 "그건 프로필용이고 실제론 162cm다" 라며 솔직 발언을 했다. "사람들이 자신의 키가 160cm도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건 꼭 짚고 넘어가고 싶었다" 고 말했다.
김태희는 고등학교 시절 자신의 별명이었던 '헤드뱅잉'에 대해서도 "수업시간에 조는 모습이 묘사된 것" 이라며 솔직한 발언을 이어갔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7일 방송된 '승승장구'는 전국기준 8.0%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8월 31일 방송분(5.7%)보다 2.3% 포인트 오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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