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07 16:27 / 기사수정 2010.09.07 16:34
[인터넷뉴스팀] '가장 위험한 상어'로 꼽히는 황소상어 한 마리가 미국 워싱턴 포토맥 강에서 잡혔다.
무시무시한 이빨을 가진 2.5m 길이의 황소상어는 낚시꾼이 가오리 등을 잡기 위해 설치한 그물에 걸렸다. 예상치 못한 수확물을 얻은 낚시꾼은 "상어의 이빨이 너무 많아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내셔널지오그래픽에 따르면 황소상어는 상어 중 가장 위험한 종류다. 얕은 해안에서 주로 활동하는 황소상어는 종종 민물로 거슬러 올라오기도 하는데 성격이 포악해 사람을 공격한다는 것이다.
포토맥 강에서 잡힌 이 황소상어는 현재 냉동 처리된 상태다.
[사진=황소상어 (C) 버즈 마리나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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