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미성의 소년’ 가수 하현상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들로 채워진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하현상은 28일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두번째 EP ‘The Edge’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컴백을 공식화했다.
지난 해 JTBC ‘슈퍼밴드’에서 우승한 후 밴드 호피폴라 멤버로서, 또 싱어송라이터로서 다수의 OST 작업 등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진행해오던 하현상은 오는 6월 8일 정오 새 솔로 EP ‘The Edge’를 발매한다.
특히 하현상의 솔로 앨범은 지난 해 11월 선보였던 싱글 ‘US’ 이후 약 7개월만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번 앨범명 ‘The Edge’는 문자 그대로 모서리를 의미하며 소년 혹은 청년으로서의 하현상과, 아티스트로서의 하현상의 모호한 경계 속의 성장을 담아내고 있다. 하현상은 이번 작품을 통해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고, 자신만의 뛰어난 음색을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만 하다.
타이틀곡은 두번째 트랙 ‘Nostalgia’(Feat.Rohann)로, 최근 가장 핫한 래퍼로 평가받는 이로한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하현상과 특별한 케미를 이뤘다.
이 외에도 이번 앨범엔 ‘Intro:Rise’를 비롯해 ‘A Book of Love’, ‘Not okay’, ‘Close’, ‘With you’(CD Only) 등 하현상의 음악적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는 총 6개의 완성도 높은 곡들이 포함된다. 하현상은 이번 활동을 아름답고 아련한 미성 뿐 아니라 소년과 아티스트적 매력 모두를 지닌 가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본격적인 컴백 시동을 건 하현상은 앞으로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 영상 등을 공개할 예정이라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전망된다.
한편 하현상 2ND EP ‘The Edge’는 오는 6월 8일 정오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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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