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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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이민호, 비하인드컷 공개…'범접 불가' 카리스마

기사입력 2020.05.28 11:25 / 기사수정 2020.05.28 12:03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더 킹' 이민호가 ‘다크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이하 '더 킹')가 반전과 복선을 거듭하는 가운데, 겹겹이 쌓여가는 이민호의 강렬하고 성숙한 매력과 연기가 호평을 이끌고 있다. 

운명을 뛰어넘은 절절한 로맨스 연기는 물론, 평행세계의 균형을 깨는 자들에 맞서는 이민호(이곤 역)의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남은 4회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서 이민호는 범접할 수 없는 존재감과 폭발하는 감정선을 드러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한제국 거리에서 역적 이정진(이림)을 향해 선전포고를 날린 모습부터 역적 잔당들의 근거지를 찾아 '분노의 반격'을 시작한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김고은(정태을)을 구출하기 위해 '핏빛 격노'를 쏟아냈던 장면까지 이민호는 날 선 눈빛과 다크 카리스마로 분위기를 장악하고 있다.  

지난 주 '더 킹' 방송에서는 아버지 같았던 전무송(이종인)의 죽음, 김고은의 위기 등 절망적인 상황들로 인해 그동안 눌러왔던 내면의 감정들을 분출하는 이곤의 모습들이 몰입감 있게 펼쳐졌다. 


이민호는 묵직한 연기력으로 황제의 무게감을 오롯이 전달하며 한층 넓고 깊어진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반면 김고은과는 더욱 깊어진 로맨스로 슬프고도 아름다운 명장면들을 탄생시켰다.

향후 전개를 위해 복선을 정교하게 깔고 있는 이민호의 연기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 킹' 13회는 2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YM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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