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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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부부의날' 맞아 '♥소유진'에 꽃 선물…최수종♥하희라 결혼 사진 공개[종합]

기사입력 2020.05.21 18:14 / 기사수정 2020.05.21 18:1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5월 21일 부부의날을 맞아 스타들이 각자의 배우자에게 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소유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 부부의날 이런 거 모르는 사람인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항상 고마운 마음 입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화사한 꽃들이 가득 채워져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꽃집을 운영하는 소유진의 지인에게 백종원이 부부의날을 맞아 꽃을 부탁한 것으로 추측했고, 소유진의 지인 역시 SNS를 통해 "언니의 부부의 날도 챙겨 주시는 백종원 대표님"이라는 글로 백종원의 선물임을 입증했다.

백종원과 소유진은 지난 2013년 1월 결혼해 벌써 7년이 넘는 세월을 함께 했으며 슬하에 1남 2녀의 화목한 가정을 두고 있다.

특히 소유진은 지난 주말 외식사업가이자 요리연구가인 백종원이 주말 집밥을 아이들과 아내에게 만들어주는 사진을 공개해 부러움을 산 바 있다.


연예계 대표 '애처가' 최수종은 부부의날을 맞아 아내 하희라와의 28년 전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선남선녀 부부의 앳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최수종은 "오늘은 둘이 하나가 된다는 부부의날. 28년 동안 변함 없이 사랑하며 배려하며 서로를 아끼면서 노력해온 우리의 삶. 더 많은 날들을 더 사랑하며 배려하며 아끼며 살아가겠습니다"라는 글도 함께 게재했다.

이어 "당신이 있어 난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다. 사랑 받고 주는 것 만큼 더 큰 행복이 어디 있으랴.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내 당신을 향한 마음 변함 없으니 당신은 나에게 사랑의 향기만 뿜어 다오. '바람 세월' 중에서"라는 글을 덧붙이며 역시 연예계 대표 '애처가'의 면모를 보였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지난 199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소유진 인스타그램, 최수종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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