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영탁이 '꼰대인턴'에 특별 출연한다.
20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이 미스터트롯의 트롯맨 영탁의 특별 출연을 알렸다.
오늘(20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되는 드라마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을 그린 오피스 코미디다.
영탁은 ‘꼰대인턴’의 첫 번째 OST 주자로 나선 것에 이어 이번에는 특별출연을 확정하며 생애 첫 연기에 도전한다.
‘꼰대인턴’의 첫 번째 OST 주자로 나선 영탁은 젊은 세대의 풍자적 표현인 '꼰대'와 '라떼'를 재미있게 해석한 '꼰대라떼'를 불렀다. 첫 방송에서 공개된다. 해당 음원은 21일 정오에 음원 발매된다.
‘꼰대인턴’은 ‘갑을 체인지 복수극’이라는 기발한 컨셉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악의 꼰대부장을 부하로 만나게 된 모든 게 완벽했던 젠틀상사는 복수를 감행하는 동안 자신도 모르는 ‘꼰대력’을 드러내고 시니어 인턴이 된 꼰대부장은 재취업한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꼰대근성’을 버리려고 애쓰는 과정에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꼰대인턴'은 MBC와 웨이브(wavve)에서 20일 오후 8시 55분 동시에 첫 방송된다.
MBC는 5월 부분 개편을 통해 수목미니시리즈는 기존 오후 8시 55분을 유지하고, 영화 특별편성으로 대체되던 월화미니시리즈는 새로운 시간대인 밤 9시 30분에 시청자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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