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03 08:23
[인터넷뉴스팀] 방송인 최유라가 조영남의 24세 아나운서 여자친구 발언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최유라는 지난 2일 자신과 조영남이 진행하는 MBC 라디오 '조영남,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서 조영남에게 "아버님, 이게 대체 무슨 일이에요? 내가 모르는 여친이 있었단 말이에요? 내가 다 아는데?"라면서 "제발 생각나는 대로 말하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러분 오해하지마세요. 아버님(조영남을 지칭)이 말하는 여친은 그냥 친구를 말하는 겁니다"라고 조영남의 발언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조영남은 1일 밤 방송됐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24살 아나운서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 같은 발언에 KBS 최원정 아나운서는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워낙 해박하고 유머스러운 분이라 같이 영화보고 술마시고하는 추종무리가 많다"며 "그런 무리들 중 여자를 '여자친구'라 칭하신 것이다"라면서 해명한 바 있다.
[사진=조영남,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시대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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