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5.19 22:20 / 기사수정 2020.05.19 22:25
[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SK 와이번스를 10연패를 내몰고 2연승을 챙겼다.
키움은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와의 홈경기에서 11-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키움은 2연승, 시즌 전적 8승5패를 마크했다. 반면 SK는 10연패 수렁에 빠지며 시즌 전적 1승11패가 됐다.
양 팀 선발은 나란히 부진했다. SK 리카르도 핀토가 4⅓이닝 8실점(7자책점)으로 내려갔고, 최원태는 2⅔이닝 5실점(4자책점)으로 강판됐다. 결국 불펜 싸움과 타선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최원태에 이어 김태훈이 3⅓이닝 호투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장단 14안타가 나온 타선에서는 이정후와 김혜성이 3안타, 박동원이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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