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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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엄마의 삶, 삼시세끼+간식에 하루 허무하게 가"…'♥한창'과 애정샷[★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5.18 17:19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일상을 공유했다.

장영란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퇴근한 남편 '이쁘니 요새 왜 인스타 안해?' 하며 미친듯이 저녁준비 하는 팅팅 부은 저의 모습을 마구마구 찍어주네요. 힘들더라도 이틀에 한번식이라도 사진 올리라고,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신다고. 혹시 궁금하셨어요?"라는 애교 섞인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의외로 집에 있음 인스타 할 시간이 더 안 나는 것 같아요. 삼시세끼, 틈틈이 간식, 설거지, 숙제하고 놀아주고 치우고 하면 하루가 허무하게 다 가버리더라고요. 5분 10분 잠깐 낮잠 자고 저도 사람인지라 체력이 점점... 지금도 10분 잠깐 자고 놀라서 일어나 저녁 준비 했네요. 우리 엄마들 대한민국 엄마들 진짜 요새 힘드시죠? 저도 얼굴이 뒤집히고 난리도 아니네요. 속이 부글부글. 긍정의 힘으로 이 또한 지나가리라 믿으며 오늘도 밥을 차립니다. 저녁 맛있게 드세요.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어요. 그 마음 천만배 다 알고 공감합니다"라며 대한민국 엄마들에 대한 응원을 외쳤다.


장영란은 남편 한창과의 애정이 듬뿍 담긴 셀카도 공개하며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의 한때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장영란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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