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01 17:27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1일 청춘불패 촬영 도중 실신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나르샤는 1일 오전 강원도 홍천군 유치리에 진행된 KBS 2TV '청춘불패'를 촬영 도중 실신해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나르샤의 소속사인 내가네트워크는 "나르샤가 오늘 오전 10시20분께 강원도 홍천에서 KBS 2TV '청춘불패'를 촬영하던 중 쓰러졌다"며 "홍천 아산병원 응급실에서 검사 결과 '미주 신경성 실신'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내가네트워크는 "병원 측에서는 당 수치가 낮고 영양 공급이 부족했던데다 피로와 스트레스가 겹쳐 이 같은 증세가 나타난 걸로 안다"면서 "오늘 '청춘불패' 촬영은 중단하며 서울의 병원으로 옮겨 휴식을 취한 후 향후 일정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나르샤는 당분간 모든 방송 활동을 접은 채 휴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나르샤 (C) 내가네트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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