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오윤아와 기도훈의 설렘 가득한 눈맞춤이 포착됐다.
15일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측은 송가희(오윤아 분)와 박효신(기도훈)이 뜻밖의 ‘로코 포텐’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박효신은 송가희의 아들 김지훈(문우진)이 친구들 사이서 잘 어울리지 못하는 것을 목격, 그에게 부담스럽지 않게 다가가며 친구가 되어줘 훈훈함을 안겼다.
박효신과 송가희 모자가 본격적으로 엮일 것을 예고한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시선을 주고받는 두 사람의 순간이 담겨 시선을 끈다. 송가(家)네 옥상서 운동을 하고 있는 박효신과 그를 다정하게 바라보는 송가희의 모습이 포착된 것.
무엇보다 평소 박효신은 송가희에게 무뚝뚝하게 대하는가 하면 그녀의 말을 무시해왔다. 이에 두 사람이 다정히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지, 이들 사이에 어떤 감정의 변화가 일어난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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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