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사가 시리즈'의 30주년 최신작 '로맨싱사가 리유니버스(Romancing SaGa Re;universe)'가 사전예약을 오픈했다.
지난 5월 12일부터 시작된 로맨싱사가 리유니버스의 사전예약 캠페인은 사전 예약자 수에 따라 모든 플레이어에게 풍성한 특전 아이템 혜택을 제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퀘어에닉스 관계자는 "5만 명부터 50만 명까지 사전예약자 수 목표 달성에 따라 신청자 전원에게 호화로운 특전 아이템을 선물할 예정이다. 사전예약자 수가 늘어날 때마다 선물도 늘어나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게임은 6월 말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로맨싱 사가3'의 300년 후 세계를 배경으로 주인공 폴카가 괴한에게 납치된 여동생 리즈를 구하기 위해 탑사단에 입단하여 동료들과 모험을 떠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부담 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높은 전략성의 강적 배틀 형식으로 시리즈 특유의 전투 시스템인 진형, 번쩍임, 연계로 최강의 파티를 편성이 가능하다. 특히 과금 위주의 게임이 아닌 오래 할수록 강해지는 게임시스템으로 누구나 흥미를 갖고 즐길 수 있다.
국내 유명 일러스트 기업 'EIGHT STUDIO'와의 협업을 진행했으며 추억의 도트풍 화면, 고화질 2D 비주얼 이펙트로 다시 태어난 캐릭터들의 화려한 스킬을 발동한다. 여기에 사가 시리즈 대표 작곡가 이토 켄지의 멜로디부터 새로 추가된 신곡들이 게임의 몰입도를 더한다.
한편 로맨싱사가 리유니버스는 2019년에 개최한 '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2019'에서 '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과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상을 받는 등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판매 순위 1위에 빛나는 인기 게임이다. 사전예약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