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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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의생' 유연석, 꽃다발 든 신현빈에 '착잡'…조정석 "좋다고 말해"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0.05.14 13:25 / 기사수정 2020.05.14 13:3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유연석이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

14일 방송되는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이하 '슬의생')에서 방송을 앞두고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겨울(신현빈 분)은 누군가에게 장미 꽃다발을 받은 모습이다. 예고편에서는 “우리 겨울이가 연애를 하나 봅니다”라며 본인들이 더 신나하는 일반외과 교수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 장면은 겨울이 정원(유연석)에 대한 마음을 접고 새로운 연애를 시작한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여기에 “너 장겨울 좋지? 좋으면 좋다고 말해”라고 정원의 마음을 떠보는 익준(조정석)과 알 수 없는 표정을 짓는 정원의 모습이 호기심을 높였다.

또한 인생의 크고 작은 전환점을 맞이한 5인방의 모습을 담은 스틸이 10화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먼저 익순(곽선영)이 박사과정에 붙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 준완(정경호)의 복잡한 심경이 담긴 표정이 시선을 끈다. 

또한, 예고편에서 “정원이가 의사 관두는 건 아쉽네. 의사로서 그런 친구 참 드문데”라고 말한 이사장(김갑수)의 말을 통해 정원이 의사를 그만두고 오랜 시간 꿈꿔온 신부의 길을 가게 될지, 겨울에 대한 마음은 무엇인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이어 익준, 석형(김대명), 송화(전미도)의 진지한 모습에서는 의사로서의 강한 사명감을 느낄 수 있다.

‘슬의생’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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