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5.14 11:58
지난달 20일부터 소그룹 훈련 진행해 온 각 팀은 15일부터는 모든 훈련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다. 선수들은 주기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황희찬의 잘츠부르크는 승점 24점으로 LASK 린츠(승점 27)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충분히 역전 우승을 노릴 수 있는 격차다. 엘링 홀란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미나미노 타쿠미(리버풀) 등 핵심 선수가 빠져나간 잘츠부르크의 에이스는 황희찬이다. 황희찬은 올 시즌 8골 8도움으로 맹활약 하고 있다.
잘츠부르크는 리그 재개에 앞서 이달 29일 2부리그 팀인 라스테나우와 오스트리아축구협회컵 결승전을 치른다. 황희찬은 LASK와의 준결승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려 결승행을 이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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