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남녀' 정일우X강지영X이학주, 메인 포스터 공개…'러블리 삼각 케미'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야식남녀’가 달달함이 가득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JTBC 새 월화드라마 ‘야식남녀’ 측은 14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야식 힐링 셰프 박진성(정일우 분), 열혈 피디 김아진(강지영), 잘 나가는 천재 디자이너 강태완(이학주)의 러블리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의 삶이 이미지처럼 유쾌한 것만은 아니다. 진성은 갑작스럽게 닥친 개인사로, 아진은 만년 계약직의 불안한 미래로, 모두가 부러워하는 태완은 남모를 아픔으로 고민하고 때론 힘겨워한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좌절보단 희망을 꿈꾸는 세 사람은 긴장을 덜어내고 서로에게 편하게 기대고 있다. 그러나 마냥 달달할 것 같은 이들의 로맨스는 진성이 감춘 비밀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경로로 빠져들 예정이다.

TV프로그램 ‘야식남녀’의 호스트 셰프를 구한다는 아진의 말에 오디션에 참가하는 진성은 말 못할 특별한 비밀을 숨긴 채 일생일대의 선택을 하게 된다. 

제작진은 “각자 뚜렷한 매력을 가진 세 사람이 만나 만들어내는 경쾌하고 따뜻한 에너지를 포스터에 담아냈다. 진성의 특별한 비밀이 무엇일지, 이들의 삼각 로맨스를 어디로 이끌고 갈지 오는 25일 첫 방송에서 확인해주시길 바란다”며 당부를 전했다.

‘야식남녀’는 25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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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