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정영주, 장성규, 정성호가 '꼰대인턴'에 특별 출연한다.
20일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을 그린 오피스 코미디다.
특별 출연으로 촬영을 진행한 장성규, 정성호, 정영주는 극 중 박해진, 김응수와 특별한 인연을 예고하며 깨알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먼저, 독보적인 신스틸러 배우 정영주는 극 중 이만식과 인연이 있는 톱스타 배우 은혜수 역을 맡는다. 무엇보다 박해진(가열찬 역)과 김응수(이만식)가 사건 해결에 머리를 맞대게 만드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인물로, 심술과 까탈을 오가는 톱스타 캐릭터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장성규는 극 중 박해진과 김응수가 근무하는 준수식품을 상대로 클레임을 거는 취준생 박범준 역으로 출연한다. MBC 라디오방송 진행과 더불어 각종 예능방송을 휩쓸며 인기몰이 중인 장성규가 어떤 애드립으로 활약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또 배우부터 가수까지 다양한 인물들의 성대모사로 ‘인간복사기’로 불리고 있는 개그맨 정성호는 바퀴콩 R&D연구소에서 근무하는 연구원 백범 역으로 깜짝 출연한다.
공개된 스틸 속 정성호는 이미 연구원 그 자체로, 보기만 해도 빵빵 터지는 웃음을 예고하며 관심을 집중시킨다. 매 작품마다 시청자의 웃음을 책임지는 천의 얼굴 정성호가 어떤 웃음폭탄을 선사할지 흥미를 자극한다.
‘꼰대인턴’은 20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 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꼰대인턴, 브이컴퍼니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