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41위를 기록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6일 자)에 따르면 지난 2월 21일 발매된 'MAP OF THE SOUL : 7'은 '빌보드 200'에서 4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월 7일 차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린 이후 11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MAP OF THE SOUL : 7'은 '월드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기록했다. 발매한 지 두 달이 지났으나 '인디펜던트 앨범' 3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각각 8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12위, '빌보드 캐나디안 앨범' 62위 등 빌보드의 다양한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월드 앨범' 차트에는 'MAP OF THE SOUL : 7' 외에도 LOVE YOURSELF 結 'Answer' 2위, 'MAP OF THE SOUL : PERSONA' 4위, 'YOU NEVER WALK ALONE' 5위, LOVE YOURSELF 轉 'Tear' 9위, 'BTS WORLD OST' 14위 등이 순위권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Singularity' 5위, 'Lie' 13위, 'Filter' 14위, '시차' 15위, 'Inner Child' 16위, 'ON' 17위, 'Euphoria' 23위 등 7곡을 차트에 올렸다. 또한 전 세계 SNS를 기반으로 아티스트의 인기 척도를 확인할 수 있는 '소셜 50' 차트에서는 1위를 거머쥐며 148주 연속, 178번째 1위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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