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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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의무 당연"…김호중, 6월 15일 영장→연기 계획에도 軍입대 '의지'(전문)[종합]

기사입력 2020.05.13 15:20 / 기사수정 2020.05.13 15:12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오는 6월 15일 영장을 받은 가수 김호중이 입대를 연기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도 군 입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13일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김호중은 6월 15일 영장이 나온 상태로, 연기 신청을 할 예정이다. 이에 따른 추후 일정과 관련한 활동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방의 의무는 당연히 이행할 예정이다"고 덧붙이며 군 입대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최종 순위 4위를 차지하며 '트바로티'라는 별명을 얻은 김호중은 신곡 '나보다 더 사랑해요'와 리메이크곡 '너나 나나'를 발매, 독보적인 성량과 깊은 음색으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 등에 출연하며 그 어느 때보다 가장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데다 오는 6월 정규앨범의 첫 곡인 '할무니'를 발매할 계획이기도 하다.

여기에 오는 6월 '미스터트롯' 전국 투어를 앞두고 있기도 해 군 입대를 미루게 됐다. 이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함으로 보인다. 그러면서도 김호중은 "국방의 의무는 당연히 이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하며 입대에 대한 의지를 보여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이하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김호중 군 입대 관련 공식입장 전달드립니다.

현재 김호중은 6월 15일 영장이 나온 상태로, 연기 신청을 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른 추후 일정과 관련한 활동 계획도 세우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방의 의무는 당연히 이행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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