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사랑하는 아이들과 오래오래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고 싶은 마음에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
샘 해밍턴이 공개 다이어트를 선언하는 하면서 그 사연에 대중들이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샘 해밍턴은 과거 오래전부터 다이어트를 목표로 삼았다고 한다. 한 방송에서는 “여러 번 다이어트를 거듭하며 요요를 겪었고 이에 성격이 예민해져 다이어트를 포기하게 되었다”고 회상을 하기도 했다.
이러한 샘 해밍턴도 자신의 건강과 조금 더 편안한 육아를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샘 해밍턴은 “너무 힘들어서 다이어트를 포기한 채 지내다 보니 체중이 120kg까지 찌게 됐고 이렇게 지내다 가는 건강까지 안 좋아지게 되고 아이들에게 살찐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지 않을 것 같다”며 “체중이 늘어나게 되면서 육아를 하는데 체력적으로도 많이 무리가 오는 것을 느낀다” 고 속마음을 전했다.
현재 그는 바쁜 와중에도 꾸준하게 감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전문가의 도움으로 현재 한 달간 14kg를 뺐다고 한다. 더욱 더 놀라운 사실은 놀라울 정도로 많이 감량이 진행된 내장지방과 복부 둘레다.
샘 해밍턴은 204.6㎠에서 167.2㎠로 37.4㎠의 내장지방을 제거했고 129.1㎝에서 117.8㎝로 11.3㎝의 복부 둘레를 줄였다.
샘 해밍턴은 “과거에는 여러 방식을 도입해 굶기도 하고 약을 먹고 운동을 미칠 듯했지만 이로 인한 현상으로 번번이 요요를 겪어 포기한 다이어트보단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건강한 식사를 다 먹고 편하게 관리를 받으니까 너무 편하고 즐겁게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러한 샘 해밍턴도 불만은 있다고 한다. 샘 해밍턴 측은 “바로 옷을 다 새로 사야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사실 이는 귀여운 코멘트일 뿐 감량에 기쁨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