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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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이태원 클럽 출입 해명 요구 댓글에 분노 "고소각, '부부의 세계' 봤다"

기사입력 2020.05.11 23:06 / 기사수정 2020.05.11 23:1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그룹 2AM 조권이 이태원 클럽 출입 여부를 묻는 무례한 질문에 불쾌함을 토로했다. 

조권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누리꾼이 '지난주 클럽 간 거나 해명해주세요'는 댓글을 달자 "미안한데 안 갔거든요? 님 고소각. 명예훼손으로 님 인스타 캡처, 추적, 사이버수사대로 넘깁니다. 보자 보자 하니 보자기로 보임? 내가 우스워요?"고 분노했다. 

이어 "요 근래 자주 받아주니 별의별 해명을 다 해 달라네. 답글 달아주니 좋으세요 님?"이라며 "(저는) 집에서 '부부의 세계' 봤어요"라고 답했다. 

또한 조권은 "팔로우 늘리고 싶어서 저러는 거다. 저리 살고 싶을까? 애잔해하다. 지금 자기 글에 관심 가져줘서 키득키득 거리고 있을 모습도 애잔하다"고 일침을 날렸다.

한편 조권은 2018년 8월 현역으로 입대, 지난달 24일 전역했다. 군 생활 당시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귀환' 등에 출연했고 전역 후에도 각종 예능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조권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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