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가수 예결, "예결밴드와 차별화된 솔로 앨범 발매"…트렌디한 국악 선보여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국악가수 예결이 지난 7일 정오, 2번째 솔로 앨범 ‘일기장 Part.1’을 발매했다.

2018년 예결의 솔로 데뷔앨범 [잘 가시려나]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이다.

타이틀 곡 '야광별(흥타령)'과 수록곡 '상사병(긴 난봉가)', '순돌타령(통영 개타령)'까지 감성 가득하고 트렌디한 곡들로 앨범을 채웠다.

이번 예결의 솔로 앨범은 대중음악에서 가장 유행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전통민요들을 다양한 장르로 재해석한 곡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예결과 동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청년들에게 감성적인 위로와 공감을 끌어낼 주제들로 곡을 구성했다.

예결은 앨범 발매 기념 라이브 쇼케이스를 무관중으로 촬영하여 그녀의 팬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앞으로 예결은 방송활동과 공연활동으로 많은 국악 팬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며, 자세한 예결의 소식은 예결의 소속사 '스타케이크 이엔티' 블로그와 예결의 공식 팬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예결은 지난 3월 EBS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해 떠오르고 있는 대세 국악인 반열에 올랐으며, 방송과 공연 활동으로 '국악계 아이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