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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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 산중호걸 생일 레이스…지석진·양세찬이 선물 결제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5.11 07:07 / 기사수정 2020.05.11 02:00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김종국이 생일 레이스에서 선물을 획득한 가운데, 지석진, 양세찬이 김종국 선물 결제에 당첨됐다.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전효성이 김종국에게 '요 있지' 히든 미션을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효성, 세븐틴 민규가 등장한 가운데, 김종국을 제외한 멤버들이 모였다. 제작진은 생일을 맞이한 김종국만 모르는 히든 미션을 설명했다. 레이스 후 김종국은 룰렛을 돌려 선물을 뽑고, 멤버 중 한 명이 개인카드로 선물을 결제하게 된다고. 멤버들은 되도록 히든 미션을 많이 성공해야 다른 멤버의 런닝볼을 추가할 수 있었다. 

이어 김종국과 함께 산중호걸 생일잔치 레이스가 시작됐다. 유재석은 가장 먼저 김종국에게 히든미션인 '요 있지'를 들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김종국은 룰렛에 원하는 상품을 적었다. 지석진은 혹시 자신이 걸릴까봐 값싼 선물을 추천했다. 멤버들이 김종국에게 히든미션을 들킬까봐 타박하자 지석진은 "SBS 돈 아껴야지"라고 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그럼 형이 들어가면 되지. 전화로만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종국 팀, 석진 팀, 재석 팀1라운드 '내 음식이 보이니' 대결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히든미션인 사자성어를 말하려고 말도 안 되는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지석진은 팔짱 끼는 히든미션을 하기 위해 괜히 김종국의 팔을 만졌고, 김종국은 수상한 낌새를 느꼈다. 거기다 이광수가 자신의 쪽으로 오자 김종국은 의심의 눈초리로 이광수를 쳐다봤다. 이광수는 갑자기 콧노래를 부르며 여유로운 척하려 했지만, 김종국은 이광수의 팔짱을 꼈다. 김종국이 눈치챘단 생각에 하하는 "다 같이 생일 축하 노래라도 부르자"라며 김종국에게 다가가 대놓고 팔짱을 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 미션 '쿠키를 사수하라'에서도 멤버들의 폭주는 계속됐다. 술래인 김종국이 안대를 쓰고 있자 멤버들은 김종국의 뒤에 가서 스티커를 붙이기 시작했다. 김종국이 너무 티난다고 그만하라고 했지만, 이광수는 한술 더 떠 김종국의 정수리에 스티커를 쏟아부어 웃음을 더했다. 

이후 김종국은 멤버들의 히든미션 3개를 맞혔고, 룰렛을 2번 돌릴 기회를 얻었다. 선물은 보약과 노트북. 런닝볼 추첨 결과 가장 많은 런닝볼을 얻은 지석진이 보약을 결제하게 됐고, 양세찬은 노트북을 사주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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