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부부의세계' 해강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정준원이 미성년자 흡연, 음주 의혹에 휩싸였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부의 세계 해강 본체 페북'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준원이 친구들과 한 식당에서 술병을 앞에 두고 사진을 찍는 모습, 흡연을 하고 있는 모습, 전자담배를 찍어 '살 사람'이라고 물어보는 모습 등이 게재됐다.
현재 정준원의 SNS 계정은 비공개가 된 상태다.
정준원은 2004년생으로 2020년 기준 17세. 즉, 미성년자다. 8세에 영화 '페이스 메이커'로 데뷔해 드라마 '저글러스', '아버지가 이상해', 영화 '장산범', '악의 연대기', '변호인' 등에서 아역으로 출연해 인상을 남겼다.
지난 2017년에는 KBS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로 청소년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정준원은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해강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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