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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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재환, 톱질·코코넛 따기 도전…열정 가득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5.10 07:35 / 기사수정 2020.05.10 01:21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가수 김재환이 '정글의 법칙'에 출격했다. 

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론'에서는 예인이 뱃멀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인, 김재환, 송진우, 이채영, 김요한, 이영표는 공항에서 만나 코론으로 향했다. 김병만, 노진우를 만나 46기 후발대 완전체가 된 병만족은 각자 소개를 시작했다. 김재환은 발랄한 걸음걸이로 나왔고, 이영표는 "제가 이곳에 온다고 했을 때 딸들이 재환이에게 잘해주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김재환은 인터뷰에서 "솔로 가수 김재환이다"라라고 밝혔다. 김재환은 자신 있는 역할로 "전 분위기 메이커"라며 "춤추는 거 좋아하고, 악기 연주도 한다. 흥 담당은 맡겨주셔도 좋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코론랜드 어트랙션 맵을 받은 병만족은 본격적인 모험을 시작했다.  집짓기 팀이 된 김재환은 송진우와 함께 대나무를 찾으러 갔다. 김재환은 톱질을 해봤냐는 질문에 "한 번도 없다. 할 일이 없었다"라면서 생애 첫 톱질을 시작했다. 


김재환은 손쉽게 대나무를 확보했지만, 어떤 소리를 듣고 흠칫 놀랐다. 김재환은 "대나무 소리인가 봐요"라고 하다가도 두려워했고, 인터뷰에서 "겁이 많다. 마음이 약서 총싸움도 못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죽순을 발견한 송진우는 먼저 먹어본 후 김재환에게 권했다. 하지만 김재환은 바로 "아니요"라고 답했다. 

송진우는 "90년 대생은 자기 의지가 확실하다. 나쁘단 게 아냐. 각자의 삶이 있으니까"라며 다시 권유했고, 김재환은 세 번째 권유 끝에 맛을 보았다. 의외로 김재환은 "이런 몸에 좋은 맛 좋아한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김재환은 이채영, 송진우와 함께 코코넛을 공략했다. 김재환은 이채영이 만든 장대로 코코넛을 따려고 뛰었지만, 금세 힘들다며 나무를 짚었다. 김재환은 "제 자신이 부끄러웠다"라며 TV로 보던 것과는 달랐다고 말하기도. 김재환은 "약한 모습을 보이면 안 되겠다"라며 나무에 올라갔지만, 금방 무서워했다. 다행히 이채영이 코코넛 나무에 더 쉽게 접근하는 방법을 찾아냈고, 세 사람은 코코넛을 획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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