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대한외국인' 김호영이 배우 정경호를 언급했다.
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 모모랜드 주이, 모델 아이린이 출연했다.
김호영은 "뮤지컬 '렌트'를 연습 중이다. 2002년에 이 작품으로 데뷔했다. 데뷔한 작품의 그 역할로 다시 무대에 서게 됐다. 엔젤 역할인데 사랑스럽다. 여장을 하고 거리에서 연주를 한다"며 근황을 전했다.
김호영은 연락처만 3,700개로 마당발 인맥을 자랑한다.
최근 인맥에 추가된 사람으로 정경호를 언급했다. 그는 "작년부터 연락을 계속 해왔는데 오프라인으로 만난 적이 없다. 계속 온라인으로만 문자 주고 받고 서로 파이팅해주고 모니터해준다. 온라인 친구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럭키는 "나와도 온라인 친구다. 탄두리 킨 가게에 온다고 해놓고 한 번도 안 왔다"고 말해 주위를 웃겼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